• “이제 다 끝났다”…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김세의 향해 최후 경고 인천포털 국민의소리
  • 배우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이 故 김새론 유족과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향해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다시 한번 내놨습니다. 김수현 측은 “허위 사실 유포가 반복될 경우,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즉각 취하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18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법무법인 필)는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유족이 ‘고 김새론 씨가 김수현 배우로 인해 고통받다가 사망했다’고 생각하지도, 주장하지도 않았다고 말하지만, 이는 그동안 유족 측이 보여온 실제 행위와는 명백히 모순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따라서 유족의 행위는 김세의 씨의 범행에 공범으로 가담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 변호사는 이어 “유족과 김세의 간 향후 공방은 그들 간의 문제로, 수사기관이 밝힐 일”이라며 “부지석 변호사의 발언이나 입장과 무관하게, 유족과 김세의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김수현 측이 개입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한 그는 가로세로연구소 측과 유족의 공모 정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3월 10일과 12일 김세의의 유튜브 방송(가세연)에 유족이 직접 인터뷰로 참여했고, 배우의 사진과 카카오톡 메시지 등 개인 자료를 반복적으로 제공했다”며 “이는 허위 프레임을 기정사실화하는 행위이자 명백한 공모의 정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세의의 범행에 대해 유족이 기능적 행위 지배나 분담 행위를 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고 변호사는 이번 입장문에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추가 증거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유족과 김세의가 배우의 사생활과 무관한 자료를 재유포하거나, 동일한 허위 프레임으로 다시 공격할 경우, 즉시 법적 대응에 착수할 것”이라며 “이제는 단순한 대응을 넘어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이미 수차례 유족과 변호인 측에 같은 입장을 전달했음에도 불법 행위가 반복된다면, 더 이상 책임을 김세의 개인에게만 전가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유족과 부지석 변호사 모두 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이번 논란은 김세의 대표가 자신의 방송을 통해 “고 김새론이 김수현과의 관계로 고통받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으면서 촉발됐습니다. 김수현 측은 이를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프레임”이라며 즉각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습니다.
    현재 검찰은 김세의 대표의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유족 측의 개입 여부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소리 #인천포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국민비즈TV #한국신문방송인협회 #한국크리에이터협동조합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김수현 #김새론 #가로세로연구소
  • 글쓴날 : [25-11-19 17:15]
    • brain 기자[null]
    • 다른기사보기 bra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