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보그 “한국 가면 꼭 사와라”…서울서 직접 고른 K뷰티 제품 7선 인천포털 국민의소리
  • “가격은 절반, 품질은 두 배”…글로벌 에디터가 반한 한국 화장품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브리티시 보그(British Vogue)가 “한국에 가면 꼭 사야 할 화장품”으로 꼽은 K뷰티 제품 7가지를 공개했습니다. 영국판 보그의 뷰티 에디터가 서울의 올리브영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한 제품을 중심으로 리스트를 구성했으며, “한국 화장품의 완성도와 혁신성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보그는 지난 17일 온라인판 기사 “서울에서 막 돌아왔어요. 보그가 인정하는 K뷰티 쇼핑 리스트를 공개합니다”를 통해 K뷰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기사 서두에서 “한국에서는 기내 수하물만으로 갔지만, 돌아올 때는 화장품 때문에 위탁 수하물을 부쳐야 했다”며 “서울의 뷰티 쇼핑은 유혹 그 자체였다”고 소개했습니다.
    ■ 보그가 꼽은 K뷰티 베스트 7
    1.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보그는 이 제품을 “신의 선물”이라 표현했습니다. 기자는 시차와 피로, 한국 음식으로 지친 피부가 이 마스크를 사용한 뒤 “몇 시간 만에 기적처럼 회복됐다”며 극찬했습니다.
    2.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클렌저’
    “세안 후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고 촉촉하다”며 보그는 자작나무 수분 클렌저를 클렌저 부문 1순위로 꼽았습니다. 모공 청정력과 각질 제거 효과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3.뷰티오브조선 ‘리리프 선 SPF50+’
    백탁 현상이 전혀 없고, 쌀 추출물 성분 덕분에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고 소개했습니다. “민감성 피부에도 완벽히 어울리는 선크림”이라고 전했습니다.
    4.케어플러스 ‘스카 커버 스팟 패치’
    여드름 패치 부문에서는 케어플러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그는 “밤에 붙이고 자면 아침에 피부가 놀라울 정도로 깨끗해진다”며 “한국식 스팟 케어의 정점”이라 표현했습니다.
    5.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K뷰티에 빠진 친구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제품”으로 추천했습니다. 보그는 “하루 종일 촉촉한 입술을 유지해주는 제품”이라며 “한국 여성들이 항상 입술이 매끈한 이유를 알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6.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 틴트’
    보그 에디터는 “며칠 동안 한국 여성들의 자연스러운 립 컬러를 부러워하다가 결국 이 틴트를 샀다”며 “갓 깨문 듯한 입술 연출이 가능하다”고 소개했습니다.
    7.더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보그는 “한국식 반짝이는 피부를 완성시켜주는 구세주 같은 아이템”이라며 “얇고 촉촉하면서도 커버력이 뛰어나다”고 극찬했습니다.

    보그는 “이들 제품 대부분은 영국에서도 구입 가능하지만, 한국에서 직접 사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신제품이 빠르게 업데이트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한국은 뷰티 경쟁이 워낙 치열해 제품의 품질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는 가격이 영국보다 절반에서 3분의 1 수준이며, 부가세 환급을 받으면 추가로 10%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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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5-11-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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