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겨울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가야수목원에서 ‘눈 내리는 빛의 숲’ 시즌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고령군은 오는28일까지 수목원 일원에서 겨울 감성과 자연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 ‘눈 내리는 빛의 숲’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대가야수목원은 사계절 경관이 뛰어난 고령군 대표 힐링 명소로, 이번 시즌 프로그램은 ‘눈 내리는 빛의 숲’을 주제로 미디어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을 결합해 몽환적 겨울 숲을 연출합니다.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친구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겨울 야간 체험형 콘텐츠로 기대를 모읍니다.
행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곳곳에 설치된 LED 조명과 포토존, 크리스마스 오브제가 빛의 동선을 따라 배치돼 관람객을 맞습니다.
특히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는 인공 눈 장치가 가동돼 실제로 눈이 내리는 듯한 색다른 체험을 선사합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감성 가득한 겨울밤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눈 내리는 빛의 숲’ 관련 세부 정보는 고령군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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