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AI 에이전트 강화 위한 C레벨 3인 신설… 책임 경영 6인 체제 전환
  • 네이버의 파격 승부수, 'AI 비서' 고도화 위해 리더십 대폭 확대
    CDO·CRO·CHRO 신규 선임… '에이전트N' 필두로 인공지능 주도권 확보 나서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분야의 사업 동력을 확보하고 조직의 외형 성장에 발맞춘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위직(C-레벨) 직책을 대폭 신설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20일, 최고데이터·콘텐츠책임자(CDO)와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 최고인사책임자(CHRO) 직책을 새롭게 만들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임 CDO에는 2000년 입사 이후 27년 동안 네이버의 검색 기술을 연구해온 김광현 검색 플랫폼 부문장이 선임됐습니다. 김 CDO는 검색과 데이터 기술 플랫폼의 통합을 주도하며, 팀네이버 주요 서비스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는 가속기 역할을 맡게 됩니다. 특히 네이버가 올해 주력하고 있는 '에이전트N' 프로젝트를 이끌며 1분기 쇼핑, 2분기 검색 서
    비스 등에 혁신적인 AI 경험을 이식할 계획입니다.
    회사의 정책과 위기관리를 총괄할 CRO에는 유봉석 정책/RM 부문장이 임명됐습니다. 언론인 출신으로 미디어와 정책 대응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유 CRO는 대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조직의 내실을 다질 CHRO로는 황순배 HR 부문장이 발탁되어 중장기 인사 전략과 AI 시대에 최적화된 조직 문화 구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네이버는 기존 최수연 최고경영자(CEO),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COO),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포함한 6인 최고경영진 체제로 확대 재편됐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새로운 리더십 체제 아래에서 쇼핑, 금융,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할 것"이라며 "에이전트N을 중심으로 AI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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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6-02-1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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