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호재·입지 경쟁력 더한 수도권 실수요형 공급에 관심 집중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며 서울 주요 지역에서는 이른바 ‘패닉 바잉’ 현상이 포착되고 있지만, 반대로 수도권에서는 시세 대비 저렴한 공공분양 아파트가 대거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옆세권’이라 불릴 만큼 입지 경쟁력이 뛰어난 지역과 GTX 노선 개발 호재가 예정된 지역 중심으로 분양 일정이 이어지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무주택자와 청년·신혼부부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총 4748가구를 공급하며,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 등 다양한 형태로 실수요 중심 물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장 빠른 공급 지역은 남양주 왕숙 신도시입니다. 오는 27일 왕숙 A24블록(390가구)과 B17블록(491가구)이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며 본격적인 청약 절차에 들어갑니다. 왕숙 A24는 GTX-B 왕숙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초·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실거주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 28일에는 군포 대야미 A2블록(1003가구)이 청약을 시작합니다. 대야미지구는 3기 신도시보다 규모는 작지만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이 약 800m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높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2월에는 이른바 ‘준강남’ 입지로 평가받는 과천 주암지구 C1블록(932가구)이 본청약을 진행합니다. 공공분양 120가구와 신혼희망타운 812가구로 구성되며, 서초지구·우면2지구와 맞닿아 있고 길만 건너면 사실상 강남 생활권으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위치가 최대 장점으로 꼽힙니다. GTX-C 정부과천청사역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 역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 인접 지역의 장점은 구리 갈매역세권지구 A4블록에서도 확인됩니다. 공공분양 251가구와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310가구로 공급되며, 전용 59㎡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실거주 수요를 겨냥했습니다. 8호선과 경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별내역과 갈매역이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미 2023년 사전청약 당시 분양가가 3.3㎡당 1800만원으로 책정돼 시세 대비 ‘반값’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근 ‘갈매역아이파크’ 전용 84㎡ 시세가 8억5000만원 안팎임을 고려하면 가격 매력은 더욱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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