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소리 박주연기자] 광주에서 같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비롯해 6명이 홍역에 걸려 보건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모 병원 입원 환자와 이 병원 관계자 등 6명이 최근 잇따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환자는 1세 미만 영유아 3명, 20대 1명, 30대 2명입니다.
지난달 가족과 베트남을 다녀온 영유아 1명이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지난 4일 최초로 홍역으로 확진됐습니다.
이어 역학 조사를 벌여 이 환자와 병원에서 접촉한 영유아, 병원 관계자 등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이들 모두 치료를 받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홍역은 2급 법정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가 홍역에 걸리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되 방문이 불가피하면 출국 2주 전에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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