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14일 "남극의 셰프는 4월 방송을 목표로 촬영했으나, 뉴스 특보와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해 편성 일정이 조정됐다"며 "정확한 방송 시점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예능은 남극 월동대원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는 과정을 담는다. 백종원과 배우 채종협, 임수향, 그룹 '엑소' 수호가 함께 한다. 5월 방송으로 한 차례 미뤘다가, 편성이 중단된 상태다.
일각에선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 구설로 편성을 미룬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최근 더본코리아는 빽햄 선물세트 할인율과 품질, 감귤오름 맥주 과일 함량, 백석된장과 한신포차 낙지볶음 원산지 거짓 표시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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