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민선 8기 3년차 맞아 탄소중립·녹색성장 가속… 기후위기 대응 선도 도시로 도약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민선 8기 3년간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생태환경 보전, 미세먼지 저감,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다방면에서 친환경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위기가 먼 미래가 아닌 현재의 현실이 된 지금, 고양시는 대도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주도적인 기후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생애주기별 환경교육부터 국제협력까지
지난 5월 30일, 고양시는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공표하였습니다. 이번 계획은 시민공청회와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6% 감축, 2034년까지 39%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부문, 19개 전략, 105개 세부사업이 포함되어 실효성 있는 실행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시는 2023년 고양연구원 내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소하였으며, 환경부가 선정한 장항습지를 생태관광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장항습지생태관을 하반기 정식 운영할 예정입니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서 60명의 해설사를 배출하였고,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통해 유아·청소년 1만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성인 대상 ‘기후환경학교’에서는 1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시민 교육 기반도 확충하고 있습니다.
국제협력 부문에서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28), 이클레이(ICLEI) 세계총회에 참가해 고양시의 기후대응 정책을 세계에 알렸으며,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연합, 가오슝-이클레이 기후중립 커뮤니티 이니셔티브 등에도 참여하여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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