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께서는 6월 16일 송언석 의원의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하여 “당의 쇄신과 통합을 이끌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셨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본인의 SNS를 통해 “중차대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송 원내대표께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원내대표로서 그 소임을 훌륭히 완수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패배와 사법 장악 시도라는 중대한 위기 직면”
윤 의원께서는 “대선 패배의 충격 속에 당은 깊은 내홍에 빠져 있으며, 특검 정국과 이재명 정부의 사법 장악 시도라는 거센 파고까지 마주하고 있다”고 진단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하느냐가 관건이며,
해답은 바로 ‘쇄신’과 ‘통합’에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실천과 성찰로 국민께 믿음 보여야”
윤 의원은 “이제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반성과 성찰을 넘어 국민의힘이 다시 설 수 있다는 믿음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한다”며 “무너지는 민생을 복원하고 훼손되는 헌정 질서를 바로잡는 야당의 본연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당의 중진으로서 새 원내지도부와 함께 혁신과 통합을 이끌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변화와 단일대오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분열을 넘어 결집으로… 함께 쇄신 이뤄야”
끝으로 윤 의원은 “쇄신과 통합은 혼자 이룰 수 없다”며 “분열을 넘어 실천과 결집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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