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 유정복시장 소통간담회 개최 국민의소리
  • 해사전문법원 유치·공항 도시명 정정 등 주요 현안 공유…시민사회와 협력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시민소통네트워크 상반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의회와 시민소통네트워크 소속 52개 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을 시민사회와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해사전문법원 유치 공감대 형성…공항 도시명 정정도 촉구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 해사전문법원 유치 추진 ▲인천국제공항 도시명 표기 정정(서울 → 인천) ▲인천 아이(i) 바다패스를 활용한 연평도 방문 행사 등의 공동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특히 해사전문법원 유치에 대한 시민사회의 폭넓은 공감이 확인됐습니다. 인천시는 항만과 공항을 모두 갖춘 도시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사 분쟁 해결 비용 절감, 해양 법률서비스 산업 육성, 국제 해양도시로서의 위상 제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의 도시명을 '서울(Seoul)'에서 '인천(Incheon)'으로 정정할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현재의 표기는 인천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약화시키고, 국제사회에서의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시는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도시명 정정이 가능하다는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및 국회와 협의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인천 아이(i) 바다패스’ 통해 연평도 방문 계획…APEC 정상회의도 대비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평화·안보 의식 함양과 바다패스 정책 홍보를 위한 ‘연평도 현장 방문 행사’ 계획이 공유됐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개최’ 및 해사법원 유치 의지를 담은 단체 기념촬영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유정복 시장 “열린 소통 통해 인천의 또 다른 변화 이끌어내길”
    유정복 인천시장은 “그동안 시민소통네트워크가 제안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들이 시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정책 자문과 홍보의 중심축으로 시정 발전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인천 해사전문법원 유치와 공항 도시명 정정은 도시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간담회가 시민사회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인천의 또 다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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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5-07-03 06:55]
    • brain 기자[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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