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의 따뜻한 손길로 치매돌봄 안전망 강화”… 매월 위생용품 정기 후원 예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해븐리병원이 ‘나눔의 기적이’ 사업에 참여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위생용품 후원에 나선다고 6월 17일 밝혔습니다.
‘나눔의 기적이’ 사업은 2018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운영 중인 지역 돌봄 후원 프로그램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 가정에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정기 후원 통해 치매 돌봄 연결망 강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해븐리병원은 앞으로 매월 치매 어르신 가정에 기저귀를 후원할 예정이며,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위생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정서적 교류와 돌봄 연계 또한 강화할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이 사업에는 총 9개소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누적 577가구에 기저귀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민간의 따뜻한 참여가 치매 돌봄의 중요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치매 감별검사 협약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
한편, 해븐리병원은 신경과 전문병원이자 고양시 치매 감별검사 협약병원으로,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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